[스크랩] 하늘같은 그리움을 마주하며.... 내잠을 돌리도!! 도대체 내 잠은 누가 뺏어 간거우까? 자정이 넘어 팔월 대보름이 열리는 시간을 바라보며 금값보다 비싸다는 배추 한통을 절궈 김치가 아닌 금치를 버무리고 우리 친구들 팔뚝만한 무우 두개를 썰어 깍두기를 담그고 까페는 창을 열어 하늘같은 그리움을 마주하며란 타이틀을 단 연주.. 카테고리 없음 2010.11.12
[스크랩] 낯선 주검을 마주하고 不知不息間에 쑥 - 들어선 낯선 주검하나 스물네명 정원의 엘리베이터 좁은 공간 난데 없는 한 주검을 目覩 하고는 순간적으로 훅 비릿한 슬픔을 느낀다 전지 정리가 잘 된 한그루의 정원수 처럼 깔끔하게 몇겹 모조지의 마지막 行裝을 차려입고 가슴 언저리에 검은띠를 정하게 두른 주검은 너무도 당.. 카테고리 없음 2010.11.12